하니웰, 한국내 4개 법인 단일대표체제로 운영
이에 따라 한국하니웰(자동제어)과 하니웰코리아(우주항공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하니웰시스코(화학섬유),하니웰 혜성 일렉트로닉 머티리얼(반도체 소모품 생산업체) 4개 업체의 대표로 한국하니웰의 권태웅 사장을 한국내 회장으로 선임됐다.
하니웰은 이같은 "원 하니웰"계획에 따라 각 사업체의 서비스 조직을 비즈니스 서비스센터로 통합해 재경및 인사,총무 등 공통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또 e비즈니스 등 신규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해 연말 얼라이드시그널과 하니웰의 합병 후속 작업으로 한국내 사업을 효율적인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니웰은 지난해 국내에서 총 4천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외국투자기업으로 9백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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