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소닉(대표 이희관)이 보일러의 녹을 제거해 열효율과 수명을 연장해주는 초음파스케일방지기 "노스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음파를 이용해 보일러의 스케일을 제거한다.

기존 스케일 제거방법인 화학세관의 단점을 보완한 것.

기존 방법은 염산 등 강산을 사용해 화학폐기물 처리가 문제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국에 5년간 1백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희관 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45억원에 순이익 1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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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