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 포항공장(옛 강원산업)이 12일 통상임금 6.5%를 인상키로 하는 등 노조와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인천제철은 지난 7일 인천공장과 6.5% 임금인상을 합의한 데 이어 올해 임금협상을 모두 타결지었다.

인천제철 포항공장은 올해 임금인상외에 연말에 성과금 1백50%를 지급키로 하는 한편 생산격려금으로 1인당 50만원을 임금 타결후 바로 지급했다.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