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들어오지 않는 지하실이나 빌딩 실내에 자연광을 끌어들이세요"

누리플랜(대표 이해구.www.nuriplan.com)은 태양광을 이용한 실내조명 사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렌즈가 달린 태양광 집광판을 이용해 빛을 모은 뒤 광섬유망을 통해 지하실이나 실내로 보내는 것이다.

누리플랜은 광섬유를 활용한 경관조명업체로 교량이나 건물 도로 등 주요 시설의 외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사업을 한다.

단양 고수대교와 서울 어린이대공원,충주의 도로 조명을 해왔다고 밝혔다.

누리플랜은 자연광을 이용한 조명뿐 아니라 발광소자를 사용한 건축경관조명 사업에도 나서기로 하고 개발중이다.

(02)3665-6791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