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시스템 업체 시큐원(www.secuone.com.대표 최형선)은 5일 현대건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이버 아파트 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씨큐원이 개발한 지문인식 및 홈오토메이션 기술을 현대건설이 만드는 주거시설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등에 씨큐원의 지문인식시스템을 우선 공급키로 합의했다.

우선 현대건설이 서울 목동에 짓고 있는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하이페리온"에 지문인식시스템 "터치원"을 납품하게 된다.

터치원은 생체인식기술을 보안부문에 적용,지문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한 장치다.

(02)702-3535

<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