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보시스템(대표 김원만)이 초경량 초소형의 무선핸즈프리 ''M-FREE''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2년간 연구 끝에 선보인 이 제품은 운전중 휴대폰 사용에 따른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인 것은 물론 유해전자파 문제를 해결한게 특징이다.

기존 핸즈프리가 유선인 것과는 달리 ''M-FREE''는 무선방식으로 작고 가볍다.

이 제품은 무선핸즈프리 개발에서 난제였던 온도차이에 따른 주파수변동을 특수센서 장착(PLL기법)으로 해결했다.

잡음과 울림현상도 해소했다.

차량에 떼거나 붙이는 것도 간편하다.

전화가 오면 상대방 음성을 카오디오 스피커를 통해 대화하듯 청취할 수 있다.

비밀통화 및 휴대폰 전지 충전기능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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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