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1일 서울 계동 본사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이던 이사회 의장에 김윤규 사장을 선임했다.

정주영 전 현대명예회장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는 지난달 31일 그룹구조조정 발표때 현대건설 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각각 물러났다.

현대건설은 또 이날 이사회에서 공석중인 사내이사를 선임하기위해 오는 8월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