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아직 취약"...S&P보고서
S&P사는 이날 ''위기로부터 탈출한 한국금융산업''이란 보고서에서 금융위기를 야기한 불안요인은 가셨지만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 저수익 구조 등이 금융기관들에 위협을 주고 있다며 아직까지 금융산업의 위험도는 높고 구조적 문제점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금융기관들이 금리인상을 포함한 거시경제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는 등 취약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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