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8일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에서 김영호 장관과 최기선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산업 기술실용화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CGMP 기준에 맞춰 5천평 부지에 연건평 1천7백평 규모로 건설된다.

국고 3백51억원을 포함해 3백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산자부는 생물산업 기술실용화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CGMP 기준에 맞춰 건설되는 연구및 생산시설로 국제수준의 생물의약품 생산과 수출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