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강남으로 본사를 옮긴다.

KTB네트워크는 올초 매입한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진솔문고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해 테헤란로에 밀집한 벤처기업들에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본사가 있던 KBS별관 뒷편의 여의도빌딩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고 관계사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 여의도지점을 둬 기존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의 강남 본사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14 KTB네트워크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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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