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아시아 석유화학공업회의(APIC)가 25,26일 양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유화업체 관계자 7백여명이 참석,유화 제조기술 및 환경문제를 논의했다고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측은 전했다.

성재갑 유화협회장은 총회 연설을 통해 "세계가 단일시장화되면서 치열해지는 경쟁추세에 맞춰 아시아 지역이 하나의 권역 협력체제로 가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