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전자상거래 금융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모여 B2B와 B2C를 모두 포함하는 e마켓플레이스가 곧 등장한다.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업체인 엔사이트(대표 박준호)는 9일 대한항공 삼보컴퓨터 한국통신프리텔 한솔CSN 현대해상화재보험 LG캐피탈 등 7개 기업과 ''파워존 대표기업과의 e마켓플레이스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엔사이트는 이들 7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금융.기업 일반 <>정보.통신 <>연예.오락 <>생활.쇼핑 등 4개의 e마켓플레이스, 즉 ''파워존''을 형성할 계획이다.

파워존에서는 회원사의 주요 정보와 이벤트 내용 등을 제공해 기업간(B2B) 정보.기술.상품 거래 등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또 회원사들이 보유한 인터넷상의 유무선 콘텐츠를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 회원(B2C)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엔사이트는 이를 위해 보털사이트(www.Nsight.co.kr)와 자체 개발한 전용 웹브라우저인 ''프리고(FreeGo)''를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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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