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회계법인 특허법률사무소 등이 공동으로 초기 벤처기업의 인큐베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아시아벤처금융은 삼일회계법인 유미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아시아 .삼일 .유미 벤처 인큐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25억원.초기 인큐베이팅 단계의 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할 것이라 설명했다.

지성배 아시아벤처금융 투자팀장은 "금융 회계 특허 전문가 집단이 모여 펀드를 조성해 투자한 기업에게 각 분야에 대한 최적의 컨설팅을 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아시아벤처금융은 지난 98년말 자본금 1백억원으로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다.

(02)564-8338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