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선주협회가 북미항로 움인안정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했다.

2일 업계에따르면 최근 한국무역협회내 하주협의회와 선주협회,선사,하주등 업계 대표,해양수산부 산업자원부 관계자들이 최근 북미항로 운임 안정을위한 회의를 열고 운임안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화주측은 올해 북미지역운임인상은 뚜렷한 명분이 없는 만큼 자제돼야한다는 입장을 견지,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선주측에 국제교역조건악화와 가격경쟁력 확보어려움등을 감안해 운임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선사측은 하주들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수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상운임 안정에 적극 협조키로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