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보험 상담원과 화상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동부화재는 2일 인터넷 보험쇼핑몰(www.idongbu.com)을 개설, 고객들에게 "24시간 인터넷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고객은 PC를 통해 전문 상담원의 얼굴을 보며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문자대화(채팅)나 음성대화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며 "특히 고객 컴퓨터에 PC용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면 고객과 상담원이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이를 위해 10여 명의 보험상담원을 24시간 배치할 방침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