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롭(대표 이기덕)은 스마트 카드와 리더기기 생산 전문업체인 대만 사호 코퍼레이션에 무렌즈 스캔방식 지문인식센서 2백만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사호 코퍼레이션은 씨크롭의 지문인식센서를 마그네틱 카드, LCD모듈, 출입통제 시스템 등에 응용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사호 코퍼레이션은 마그네틱 카드, 스마트 카드 등 카드제품, 카드리더기 관련 액세스 컨트롤 시스템 분야에서 대만 최대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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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덕 기자 duk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