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올 6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50억원을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솔루션및 연구개발(R&D) 벤처업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30억원,내년 상반기중 20억원을 유망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한다는 방침아래 6월까지 벤처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사업부(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 회사 최용묵 부사장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왔던 수익경영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목표아래벤처투자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란의 결합을 유도,시너지 효과를 높혀 고부가가치 사업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