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동안 중소기업 현장기술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화, 정보통신, 전기.전자, 산업디자인, 자동차관련기술 등 중소기업들이 전문기술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분야에 대해 1백10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지방 소재 73개 대학과 11개 지방중기청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정부에서 부담한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현장기술자는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기관별 세부교육일정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고하면 된다.

(042)481-4449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