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보시스템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이재원 (주)새한 상무(34)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 대표는 새한그룹 이영자 회장의 3남으로 지난 91년 새한미디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새한미디어 이사, (주)새한 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회사측은 이 대표가 그동안 정보통신업무를 맡아왔다며 인터넷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전임 문광수 대표이사는 사직했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