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 1차 신규지원대상인 1백개 공통 핵심기술분야와 86개 표준화 기술분야에 2백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자금이 지원되는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기계소재 30개 <>섬유화학 25개 <>전기전자 27개 <>정보통신 18개 등 기술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분야다.

산자부는 지방 중소기업이 신청할 경우 5%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1차분 지원 과제는 오는 28일까지 산업기술평가원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주관사업자를 선정한 뒤 7월부터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개별 업체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개발비의 3분의 2까지(벤처기업은 4분의 3까지)다.

산자부는 공통 핵심기술분야의 경우 과제당 연평균 1억2천만원,표준화기술의 경우 연평균 5천만원 정도 지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산업기술평가원 (02)829-8651~7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