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구의 최신 흐름을 보세요 "

리바트(대표 변태성)는 용인 본사에 특별 판매용 가구 전시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구들은 주방가구 수납가구 바닥재 등 30여개 품목.밀라노 쾰른 등 유럽의 선진가구 시장에서 유행하는 경향을 반영한 최신 제품들이 진열되고 있다.

독일의 가구업체 웰만그룹의 최고급 브랜드 티엘사(Tielsa)와 기술제휴를 맺은 주방가구도 볼 수 있다.

변태성 사장은 "주거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새로운 디자인이 과감하게 적용되는 등 주택 인테리어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데 이 전시장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트측은 주요 건설회사 관계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 단체 방문객들에게 우선 개방한 상태.이후 면적을 확대해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02)3413-8061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