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원격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이 4월중 "한국사이버교육협회"(가칭)를 설립한다.

사이버 교육 업체들이 협회를 설립키로 한 것은 사이버교육에 관한 국내외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삼성전자가 작년초 인터넷 원격교육에 관한 특허를 선점한 것으로 밝혀진 뒤 협회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국사이버교육협회에는 사업개발위원회 조직위원회 특허대책위원회 홍보위원회 등을 두기로 했다.

협회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하나로통신을 비롯,언어과학 캠퍼스21 아이빌소프트 러닝콤 네트로폴리스 진보네트워크 잉글리쉬닷컴 등 약 20개에 달한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