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강원 밝음신용협동조합이 서원신협을 흡수합병하는 등 7개 신협이 인근 8개 신협을 합병하려는 계획을 인가했다.

이번에 합병되는 신협(합병신협-피합병신협:합병뒤 명칭)은 <>밝음-서원:밝음(강원) <>새수원-수원제일:수원권선(경기) <>병영-울산공동화사업:병영(울산) <>울산고려-반구:울산중앙(울산) <>원주부론-문막:서원주(강원) <>수안보-연풍:수안보(충북) <>관촌-임실동부, 오수:한올(전북) 등이다.

금감위는 우량금고들이 영업범위가 중복되거나 인접한 영세금고와 합병해 대형화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 배경을 설명했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