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형대학을 개설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금형설계와 제도 등 10개 과정으로 이뤄진 금형대학의 강의시간은 일과후 1시간이며 임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

각 과정은 6개월 한학기로 진행되고 한학기 2과목까지 이수할 수 있으며 사내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성적우수자를 선발, 해외 전시회 참관 등 혜택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