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은 16일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한상준 공장장으로부터 신차개발 등 업무현황 보고를 받았다.

정 명예회장의 이번 울산방문은 올들어 두번째다.

정회장은 이날 저녁에는 조충휘 현대중공업 사장,이정일 현대미포조선 사장,윤명중 현대강관 사장 등 울산지역 계열사 사장 및 공장장 3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조선경기와 해외수주환경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문희수 기자 mhs@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