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은 구미사업장과 수원사업장에 디지털영화감상시스템과 DDR기기,
화상전화시스템 등을 갖춘 "테크노파크"를 설치해 직원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수원공장과 구미공장에 총 2백평규모로 설치됐으며 PC 19대를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여기서 인터넷 영화관람과 채팅을 즐길 수 있으며 회사차원에서는
정보사냥대화와 채팅상식퀴즈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며 3월초
개인홈페이지 경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직원들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데다 컴퓨터 학습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