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지난해 매출 1백83억원과 당기순이익
1백1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백25%,5천2백8%씩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실적은 세원텔레콤 바이오시스 세인전자 새롬기술 와이드텔레콤 등
투자업체들의 코스닥 등록 및 네띠앙 주식의 해외매각을 통해 실현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96년 설립된 무한기술투자는 현재 1백여개 벤처기업에 투자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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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