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역삼동 발명회관 8층
연수실에서 "제3기 특허관리사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체 간부와 중견 연구원 등 관리자급 이상을 위한 특별과정
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법률 및 제도(36시간), 특허관리 실무(40시간), 특허심판 및
침해소송(20시간), 논문과제 발표 및 분임토의(4시간) 등으로 짜여진다.

수강자격은 <>기업 및 부설 연구기관 특허부서(팀)장 <>특허 및 연구개발
업무경력 7년이상 실무자 <>연구소 행정원 및 주임연구원급으로 7년이상
경력자 <>중소.벤처기업 대표 또는 임원 등이다.

교육은 매주 목.금요일 오후 5~9시에 열린다.

교육과정을 마친 다음 자격취득시험에 합격하면 특허관리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3명으로 수강료는 1백만원.

노동부의 직업능력 개발훈련과정으로 지정받아 기업체 수강자는 교육비의
40-60%를 되돌려준다.

(02)569-5821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