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하순까지 전국 5곳에서
2000년 영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를 디지털 영업 원년으로 정한 삼성전자는 대리점 사장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 디지털시장 본격 공략, 영업방식의 디지털화,
디지털TV등 전략 상품 판매 확대 등 3대 디지털영업 전략을 설명할 방침이다.

국내판매사업부 이상현 부사장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지역 설명회에서
"제품과 영업방식, 영업분위기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내시장을 선점하자"고
강조했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