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스노보드 캠프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하려는 휠라 고객은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 가운데 추첨에서 뽑힌 80명이 초대된다.

또 휠라코리아 홈페이지를 자주 찾는 네티즌 가운데 20명도 특별 초대된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

이번 캠프에는 이달 창단된 "휠라 심바(Symba) 연예인 스노보드팀"도
참가한다.

이 팀은 탤런트 이종원 김원희와 개그맨 서경석 홍기훈 등 10여명의 연예인
스노보더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을 실시하고 시범도 보여준다.

캠프 마지막날엔 스노보드 대회를 열어 상품권 등 경품을 나눠줄 예정.

대회 참가비 2만원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02)3470-9579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