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뚜스(대표 이명숙)는 주택이나 아파트 바닥에 깔아 수맥파를 막아주는
"수맥파 차단판"을 개발해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루미늄을 고분자 절연 처리해 만든 이 제품은 수맥파 차단효과가 90%
이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이나 알루미늄을 이용한 기존 제품에 비해 고밀도로 만들어졌다.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수맥협회의 검증을 거쳤다.

건축 시공용뿐만 아니라 매트형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시공용은 90 x 1백cm 크기가 3만5천원이다.

매트형은 크기에 따라 14만8천원, 23만원 두가지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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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