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센서로 자동차의 뒤쪽 상황을 알려주는 제품이 선보였다.

이강월드(대표 이태수)는 자동차 후방경보 시스템 "배츠아이"를 시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배츠아이는 자동차 후진시 초음파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장애물과의
거리를 숫자로 표시해 주는 안전보조장치.

1.5m이내에 장애물이 있으면 경보음이 울린다.

0.5m부터는 연속음이 울려 운전자에게 경고해 준다.

설치도 쉬워 자동차 후진등의 전원만 찾으면 누구나 간단히 달 수 있다.

가격은 15만5천원(설치비 포함).

(02)661-2616

< 장경영 기자 long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