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대표 우정헌)은 플라스틱 포장상품을 손쉽게 뜯을 수 있는 포장재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1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포장재는 내용물이 흘러나와 손에
묻거나 옷을 버리는 단점을 개선한게 특징.

방향성(똑바로 찢어지는 성질)이 탁월해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다.

이 포장재는 이미 두산의 종가집김치와 제일제당의 햇반, 매일유업의 매일
맘마분유 등의 상품에 사용중이다.

또 카레제품용 파우치나 커피 제과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만 등 동남아에도 수출을 추진중이다.

(02)3460-817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