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언덕이나 산을 내려갈 때 위험을 최소화시켜 주는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DC)"를 장착한 4륜구동형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9일부터
시판한다.

신형 프리랜더는 또 바퀴의 도로 접지력을 높여 미끄럼을 방지해 주는
"전자 트랙션제어장치(ETC)"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배기량은 1천8백cc(가솔린.수동변속기), 가격은 3천7백90만원.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