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스테인리스 선재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예비판정
결과 덤핑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각 업체별 덤핑 마진율은 고려상
사가 1.33%로 덤핑인정 하한선인 2.0%를 밑돌았으며 세아금속,덕흥철강
등 6개 업체는 0%로 덤핑혐의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4월초로 예정된 최종판정에서도 한국업체들의 마진율이 2.0%
미만으로 나타나면 반덤핑 조사는 종결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