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건성피부용 고농축 우유화장품이
나왔다.

한국화장품은 23일 거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칼리
밀크 플러스"라는 우유화장품을 9월초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칼리 밀크 플러스"는 식물성 미용성분인 피토캐리어에 MWS라는
우유미네럴과 락도페린이란 우유단백질을 첨가,보습효과를 개선한
화장품이다.

건성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바꿔주는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화장품은 세안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칼리 밀크
플러스 토너"(보습화장수),유분과 수분을 조절하는 "칼리 밀크 플러스
에멀션"(로션),심한 건성피부에 영양을 더해주는 "칼리 밀크 플러스
크림"(영양크림),영양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주는 "칼리 밀크 플러스
세럼"(에센스)등의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화장품은 앞으로 이 화장품을 전략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