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개성이 강한 신세대를 겨냥해 국방색 자수정색 나무무늬등
"색상파괴형" 컬러 개인휴대통신(PCS)"단말기를 새로 선보이고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국방색은 활동적이고 야성적인 밀리터리룩을 강조
하고 자수정색은 중후하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나무무늬는 편안하고 고
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파격적인 색상을 채택한 단말기는 HGP-1100모델로 플립형의 컴
팩트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최대 4시간 연속통화할 수 있고 한글단문서비스 배터리소모절감 기능과
울리는 현상을 제거하는 에코캔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