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판 출고가격이 규격에 따라 6.8%까지 인하됐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산업체들은 환율이 하향안정세를 보이면서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하자 출고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91cm x 1백82cm판의 경우 0.4mm규격을 장당 7천4백82원(부가세별도)에서
6천9백81원으로 6.7% 인하했다.

1백21cm x 2백42cm판은 1.0mm규격은 장당 3만2천7백95원에서
3만5백66원으로 6.8% 내렸다.

4백mm x 1천2백mm판은 0.2mm짜리 정규판은 kg당 4천2백80원에서 4천원으로
특수판은 4천3백80원에서 4천1백원으로 6.5%와 6.4%가 각각 내렸다.

< 조재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