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제7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유망기업대상에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을, 창업중소기업부문에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를 각각 선정했다.

유망기업부문이 우수상엔 모아텍 하이트론시스템즈 한양기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선정했으며 창업부문 우수상엔 삼화엔지니어링
씨엔씨엔터프라이즈를 뽑았다.

또 창업지원기관상엔 동원창업투자가 선정됐고 창업유공자로는 최재철
충청북도 계장, 김동구 국민은행 대리, 최상관 국제창업투자 대표, 전원찬
중소기업진흥공단 과장등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진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