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엑스포97의 상품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19세 사장인 이상협
화이트미디어대표가 선정됐다.

소프트엑스포97조직위원회는 멀티미디어 저작용 소프트웨어(SW)인
칵테일을 개발,상품화한 이 사장을 상품상부문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
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또 상품상부문의 국무총리상은 3차원블록쌓기 게임SW인 Zoi VR Blocks
를 내놓은 전하진 지오이월드대표,입사지원서 접수대행 데이터베이스
(DB)를 개발한 이경훈 일주데이타가 받게됐다.

또 공모부문에서는 UniERP 를 출품한 삼성SDS의 남궁석사장이 대통령
상을, 3차원그래픽SW인 ARK을 개발한 신씨네의 신철대표,웹기반망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성균관대 정진욱교수가 각각 차지했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