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인 한방의 각종 의료기기및 한약재 가공기기의 비교전시를
통해 국내 한방산업의 기술향상을 촉진하기 위한 "제2회 서울국제한방전"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KOEX 1층 제8실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사 참가해 첨단
한방의료기기를 비롯해 각종 물리치료기, 저주파치료기, 골다공증 진단기기,
체형분석기기, 검사기기 등이 선보인다.

또 한국생약협회가 회원사의 우수 국산한약재를 한데 모은 특별홍보관을
설치하며 대한한의사협회는 극빈자와 노인들을 위한 한방무료진료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 월드전람 전시부 02-786-6776)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