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구자홍사장, 임세경 한국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연면적 2천6백74평(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 전자대리점인 "하이프라자 분당점"을 오픈했다.

하이프라자 분당점은 <>1층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제품을 갖춘
C&C 매장 <>2층 가전제품 코너 <>3층 음반판매장(대일레코드) <>4층 대형
서점(을지서적) <>5층 이벤트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매장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정보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PC를
이용해 패션명함 디지털달력 등도 무료로 제작해 볼 수 있는 등 최첨단
전자제품을 마음껏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