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자동차 트렁크에 설치, 6매의 오디오 및 비디오 컴팩트 디스크
(CD)를 자동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비디오 CD 오토체인저"를
개발, 시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토체인저는 자동차 트렁크내 여유공간에 설치, 음악용
CD플레이어가 장착된 카오디오나 카TV 등과 연결해 깨끗한 음질과 동영상
화면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60만6백원.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