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97)이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내 부산무역전시장과 임시전시동에서 열린다.

지난 80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올해 10회째로 한국
1백1개업체를 포함해 독일 영국 일본 노르웨이 등 24개국 3백73개업체가
참가한다.

전시관내에 한국관을 비롯해 독일 영국 프랑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7개국가관이 마련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