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17일부터 "97 한일친선프로야구" 입장권을 전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한하는 일본팀은 주니치와 오릭스의 혼합팀으로 올시즌
주니치의 수호신으로 맹활약한 선동렬선수(주니치소속)와 일본프로야구
최고타자인 스즈키 이치로선수(오릭스소속)도 함께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LG와 현대의 혼합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11월1일(낮12시)과 2일(오후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며 입장권
가격은 <>지정석 1만8천원 <>일반 1만2천원 <>중고생 7천원 <>어린이 5천원
등이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