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이 수납공간을 대폭 넓힌 "엘토"와 "마티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가을시장공략에 나섰다.

"엘토"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의 혼례용가구로 밝은 내추럴에 부드러운
밍크 아이보리톤의 유색으로 조화시켰다.

여닫이문은 볼륨감있는 디자인을 부여, 신혼층의 정서에 부합되도록 했다.

여닫이문 가장자리의 내추럴 알판은 멤브레인 공법으로 마감돼고 중앙
알판은 우레탄에 밍크 아이보리 색깔로 마감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한다.

옷장내부구조는 신혼층의 실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수납기능성
을 최대화했다.

"마티스" 시리즈는 3단 수납서랍과 외부에서 확인이 가능한 3단 와이어
바구니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옷을 걸수 있게 설계됐다.

사용자에게 불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축소했다.

(032)770-3117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