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선경그룹회장(전경련회장)은 8일 오후 을지로 그룹본사 회장실
에서 방한 중인 질 밀러 미국 조지아주지사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

최회장과 밀러지사는 이 자리에서 SKC가 조지아주 코빙턴시에 건설중인
폴리에스터필름 공장과 관련, 양측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