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는 김치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는 저장용기인
"딤채"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저장기능 뿐만 아니라 센서를 이용, 김치의 숙성정도를
모두 다섯단계로 조절할수 있는 숙성기능을 덧붙인 것이 특징이다.

또 김치를 익힌 상태에서 4개월간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능과 용량에 따라 표준형 고급형및 디럭스형 세가지 모델이 있으며
표준형은 보관기능만 갖추고 있다.

숙성및 보관기능의 고급형은 53l 용량이며 소비자가격은 49만7천원이다.

(02) 3470-3482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