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제조업체인 진성엔지니어링(대표 심기택)은 자동차 연료
절약장치인 "뉴 크라젯"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엔진룸에 장착하는 이 제품은 연소실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늘려주고
1차 전압을 안정시켜 완전연소를 유도, 평균 9%의 연료절약 효과를 가져온다.

또 시험 결과 자동차 매연도 약 10%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 회사는 대리점과 카센터를 통해 신제품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02)605-5001.

<박해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