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텔레콤은 1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갖고 김주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박재대, 이영호씨를 상근이사로, 장병준 현대전자전무
와 구월환 상무를 비상근이사로 선임했으며 조보준 전 우정사업진흥회회장을
상근감사로 선임했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